검색결과
  • 예술과 비즈니스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예술과 비즈니스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버버리 프로섬 모즈룩과 펑크룩의 발상지이자 맞춤 신사복의 심장부 섀빌로 거리가 있는 곳, 런던. 하지만 현재 런던은 4대 컬렉션이 열리는 파리·밀라노·뉴욕에 비해 패션 산업의 영

    중앙선데이

    2015.10.11 00:09

  • 천년 도시에서 새로운 천년의 영감을 얻다

    천년 도시에서 새로운 천년의 영감을 얻다

    “영감을 어디서 받습니까?” 창작자들을 만나면 가장 궁금하고, 그래서 꼭 하게 되는 질문이다. 이를 패션 하우스 발렌티노의 듀오 디자이너인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와 피엘 파올로 피

    중앙선데이

    2015.08.16 02:00

  • 정열 잃은 빨강은 비극의 색깔

    정열 잃은 빨강은 비극의 색깔

    마크 로스코의 ‘무제’(1970), acrylic on canvas, 152.4 x 145.1 cm,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D. “우

    중앙선데이

    2015.06.20 16:34

  • 일 하는 남자의 든든한 도구가방

    일 하는 남자의 든든한 도구가방

    뉴요커들의 모습은 역동적이었다. 미국의 현재를 이끌어가는 주역들의 당당함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많은 이들이 메거나 든 검정 캔버스 천의 백팩과 가방을 유심히 보았다. 중국제 싸

    중앙선데이

    2015.01.31 04:28

  • 나만의 것 찾아 45년 알아주는 날도 오네요

    나만의 것 찾아 45년 알아주는 날도 오네요

    가히 단색화 열풍이다. 꽁꽁 얼어붙은 한국 미술시장을 유일하게 지피는 군불이다.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의 올해 마지막 오프라인 경매(17일)에서 단색화 작가들의 작품 12점이

    중앙선데이

    2014.12.27 01:06

  • 고뇌하는 작가의 영혼 훔쳐보는 짜릿함

    고뇌하는 작가의 영혼 훔쳐보는 짜릿함

    저자: 김아타 출판사: 박하 가격: 1만8000원 ‘사진으로 철학 하는 작가’ 김아타(58)를 처음 만난 곳은 2009년 6월 베니스 비엔날레였다. 당시 그는 영화 ‘매트릭스’의

    중앙선데이

    2014.06.07 16:56

  • [J Report] 추억을 팝니다

    [J Report] 추억을 팝니다

    “여러분~! 모~두 부~자 되세요! 꼭요!”  눈밭 속에서 빨간 옷을 입은 탤런트 김정은이 ‘새해 덕담’을 외치는 TV광고가 13년 만에 다시 브라운관을 통해 방영된다. 비씨카드가

    중앙일보

    2014.01.29 00:01

  • [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하루키의 책 표지

    [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하루키의 책 표지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책이 나오기도 전에 ‘독서회’를 연 서점, 발매 7시간46분 만에 ‘초고속 리뷰’를 게재한 인터넷 아사히신문, 지난 12일 0시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6

    중앙일보

    2013.04.18 00:51

  • 무심한 걸레질, 타인의 비평도 ‘작품’으로

    무심한 걸레질, 타인의 비평도 ‘작품’으로

    김홍석의 ‘개같은 형태(2009)’. 검정 쓰레기 봉투로 만든 듯한 이것의 재료는 청동이다. [사진 플라토] 김홍석(49) 상명대 공연영상미술학과 교수는 성남 인력시장에 전화를 걸

    중앙일보

    2013.03.05 00:25

  • 의사소통 서툰 나처럼 괴물도 뭔가 오해받고 있어...그게 내 상상의 출발점

    의사소통 서툰 나처럼 괴물도 뭔가 오해받고 있어...그게 내 상상의 출발점

    (왼쪽)2층 전시장에는 팀 버튼의 어린 시절 드로잉과 괴물 조각이 설치돼 있다.(오른쪽)팀 버튼:1958년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 태생. 17세 때 애니메이터가 되기로 결심했다.

    중앙선데이

    2012.12.16 01:45

  • 파리한 빛 싫어 백열등 19개 … 불 켤 때마다 풍경 달라지는 밤의 집

    파리한 빛 싫어 백열등 19개 … 불 켤 때마다 풍경 달라지는 밤의 집

    조각가 박상희씨의 집 2층 거실에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흑백으로 만들어져 그 자체가 조각품 같다. 책장 위에 올려둔 사진 액자 속에선 20여 년의 가족사가 따사롭다. 청와대와

    중앙일보

    2012.11.16 04:04

  • 섞을수록 새롭다

    섞을수록 새롭다

    지춘희 Miss Gee Collection‘대세’라 부를 만한 유행을 따르기 보다 각자의 감각을 살려 개성을 드러내는 게 요즘 젊은이들의 멋이다. week&이 패션 안목을 높여주고

    중앙일보

    2012.11.02 04:04

  • "기아차 디자인, 아우디 닮았다고 하는데…"

    "기아차 디자인, 아우디 닮았다고 하는데…"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이 자신이 디자인한 K5 자동차 옆에 섰다. 그는 “모든 차에는 얼굴이 있다. 거기에 표정을 그리는 일이 자동차 디자인이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큰 위기였

    중앙일보

    2012.03.31 00:09

  • “제자 데이미언 허스트 성공이 곧 나의 성공이죠”

    “제자 데이미언 허스트 성공이 곧 나의 성공이죠”

    자신의 작품 앞에 선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예술은 익숙한 걸 낯설게 보는 것이다. 어떤 것도 새로 만들어내지 않는다. 이미 주위에 있는 걸 다룰 뿐”이라고 말했다. [사진 갤러

    중앙일보

    2012.03.19 00:21

  • “런던풍의 뻔뻔스러움”. 최초의 추상적인 그림에 내려진 평가다. 1877년 5월 영국의 그로

    “런던풍의 뻔뻔스러움”. 최초의 추상적인 그림에 내려진 평가다. 1877년 5월 영국의 그로

    1 윤난지의 『추상미술과 유토피아』(한길아트, 2011) “런던풍의 뻔뻔스러움”. 최초의 추상적인 그림에 내려진 평가다. 1877년 5월 영국의 그로스브너 화랑에 제임스 휘슬러의

    중앙선데이

    2011.10.23 00:23

  • 건물의 부속품이던 정원 … 당당한 주인공으로 뜨다

    건물의 부속품이던 정원 … 당당한 주인공으로 뜨다

    스위스 건축가 피터 줌토르와 네덜란드 조경 디자이너 피에 아우돌프가 함께 완성한 영국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 파빌리온. © Peter Zumthor, John Offenbach 촬

    중앙일보

    2011.07.11 00:06

  • man style ① 클러치백

    man style ① 클러치백

    최근 남자 클러치백은 사각의 서류봉투 형태로 ‘포트폴리오백’으로도 불린다.칸을 나눠 내부를 디자인한 제품(티아이포맨)도 있다. 여자들의 ‘잇백(it bag·당대 가장 인기 있는

    중앙일보

    2011.05.11 00:20

  • 음식물, 태초에 없던 색을 입다

    음식물, 태초에 없던 색을 입다

    유전자 변형 대신 육종 교배로 개발된 다양한 색깔의 옥수수들. 색깔의 ‘연금술사’들에 의해 과거엔 상상하지 못했던 ‘기이한’ 색상의 농산물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사진=김도훈

    중앙일보

    2011.04.18 00:12

  • 1 Correspondence(1995) 관련기사 “마음 비우기 위해 예술 한다는 건 말짱 거짓말” “구겐하임 미술관 전시, 새로운 시도될 것”-6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중앙선데이

    2011.03.05 22:25

  • [star&] 사진기를 버린 세계적 사진작가 김아타

    [star&] 사진기를 버린 세계적 사진작가 김아타

    한때 김아타는 ‘사진 한 장으로 뉴욕의 신화가 된 사나이’라고 불렸다.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사진가들이 너도나도 목을 매고 전시 한 번 하기를 고대하는 미국 뉴욕 국제사진센터(I

    중앙일보

    2010.09.30 03:34

  • [이도은 기자의 hey man, why not] 일편단심 검정 벨트, 이제 그만

    [이도은 기자의 hey man, why not] 일편단심 검정 벨트, 이제 그만

    요즘 패션을 아는 남자들은 가는 벨트를 맨다. 벨트를 액세서리로 십분 활용하려면 색상도 포인트가 될 만한 것으로 잘 고르는 게 중요하다. [촬영협조 T. I. 포맨, 갭, 분더숍맨

    중앙일보

    2010.07.07 00:19

  • [home&] 찍었으면 뽑으세요, 걸어 놓고 즐겨야죠

    [home&] 찍었으면 뽑으세요, 걸어 놓고 즐겨야죠

    디카 세대에 사진 찍는 건 일이 아니라 일상이다. 한데 이렇게 엄청나게 찍어놓은 사진을 보며 즐기는 건 과거 아날로그 시대보다 못하다. 추억은 디카 안에 갇혀 있고, 오프라인 세

    중앙일보

    2010.06.14 00:26

  • “한국의 미래는 밝다, 스스로 세상의 리더가 되려 한다면”

    “한국의 미래는 밝다, 스스로 세상의 리더가 되려 한다면”

    개인과 사회의 앞날이 훤히 보인다면? 걱정할 게 없다. 위험한 게 다가오면 피하면 되고, 기회가 다가오면 덥석 쥐면 그만이다. 반면 앞날이 한 치 앞도 못 내다볼 정도라면? 당연히

    중앙일보

    2010.05.07 15:12

  • 맨드라미와 항공모함에서 욕망 덩어리를 찾다

    맨드라미와 항공모함에서 욕망 덩어리를 찾다

    전시회에 선보일 ‘맨드라미’와 ‘항공모함’ 사이에 선 김지원씨는 “올 봄 한반도에서 펼쳐졌던 모든 지리멸렬한 부조리를 내가 그리고 있는 항공모함에 차곡차곡 실어서 지구 밖으로 보냈

    중앙일보

    2010.05.06 01:00